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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-11-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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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바람 나는 학교, 건강한 마음 플러스

인천 안산초, '집단 미술·음악치료’ 시스템 도입


2010.09.15 17:41 입력 | 2010.09.15 18:39 수정




 


[교육연합신문=강내영 기자]  인천안산초등학교(교장 조성덕)에서는 '너나우리아동청소년발달센터'와 연계하여 9월 6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3시간씩 집단미술치료와 음악치료를 실시한다.강내영 기자 kny@eduyonhap.com


 


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 정신건강 전문지도 프로그램인 '신바람 학교(Happy School)'를 운영하고 참여 학생들의 원할한 학교생활 적응과 의지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.


 


집단 심리치료는 아동들이 학교생활에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심리치료적 지원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. 학생이 학교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크게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를 들 수 있다. 집단 심리치료를 통해서 자신만의 창조적 경험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와 존중감이 향상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으며, 집단 내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이 향상 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.


 


인천안산초에서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40명의 학생들이 '너나우리아동청소년발달센터’의 전문강사들의 도움으로 ‘자아존중감 검사, 불안감 척도, 동적 학교화 그림검사, 초등학생용 자아개념 검사’ 등 사전 측정 도구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며, 전문 강사들은 아동들과 1대1 또는 집단 심리치료와 인생 가치관 훈련 등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학생들이 활력을 찾고 건강한 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계획이다.


 


집단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위와 같은 목적을 위해서 음악과 미술 치료를 통해 집단 활동 초기 단계에 감각운동기적 재료와 상징적 단계의 그림을 통한 내면 표출을 할 수 있도록 했다. 또, KDS그리기, 공파도, 색점토 만들기, 만다라 파이 만들기, 샌드페이퍼 벽화 만들기 등의 미술치료와 리듬에 맞춰서 걷기, 장애물 경기, 핸드벨 연주, 율동 등의 음악 치료를 병행하여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.


 


인천안산초 조성덕 교장은 "맞벌이와 위기 가정 증가로, 혼자 노는 데 익숙한 요즘 학생들이 친구들과 정서적인 유대감이 거의 없다"고 말하고 "부모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 해 커지는 심리적 불안감을 이번 심리치료 시스템을 통해 극복하고 나아가 다른 학교의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"고 말했다.    

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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