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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-11-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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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안산초, 집단심리치료 교실 큰호응


2010년 09월 12일 (일) 16:04:12





최유탁 기자cyt@kihoilbo.co.kr


학교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인천안산초등학교의 집단심리치료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12일 나타났다.
안산초교는 ‘너나우리아동청소년발달센터’와 연계, 지난 6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사업의 일환으로 사랑과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·금요일 각 3시간씩 미술과 음악을 이용한 아동 정신건강 전문 지도 프로그램인 ‘신바람 학교(Happy School)’를 운영하는 등 집단심리치료교실을 진행하고 있다.이에 안산초교는 자아존중감 검사, 불안감 척도, 동적 학교화 그림검사, 초등학생용 자아개념 검사 등의 사전 측정도구를 통해 1~6학년 학생 40명을 선발, ‘너나우리아동청소년발달센터’ 전문 강사의 도움으로 학생들의 심리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.또 이들 전문 강사는 아동들과 일대일 또는 집단 심리치료와 인생가치관 훈련 등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학생들이 활력을 찾고 건강한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.이와 함께 안산초교는 KDS 그리기, 공파도, 색점토 만들기, 만다라 파이 만들기, 샌드페이퍼 벽화 만들기 등의 미술치료와 리듬에 맞춰서 걷기, 장애물 경기, 핸드벨 연주, 율동 등 음악치료를 병행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.안산초교 관계자는 “요즘 맞벌이 가정과 위기 가정 증가로 혼자 노는 데 익숙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정서적인 유대감이 거의 없는 데다 부모에게서도 지지를 받지 못하게 되면 심리적 불안은 더 커진다”며 “그런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어 줄 심리치료 시스템이 많은 학교에 보급되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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